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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는 편이 나을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견딜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니 더 솔직히 견디고 싶지 않은 일이였습니다.
내가 잘못되서 내가 나쁘게 되서
하나님한테 보란듯 이 선택은 잘못하신거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주님을 원망했습니다.
내가 이런 벌을 받아야 할만큼 크게 잘못한게 없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나의 지식으로는 나의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주님께 원망으로 돌려드렸고
먹먹한 가슴은 주님께 불평으로 돌려드렸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원망과 불평과 눈물을 돌려드리기를
한참이였던것 같습니다.

가슴의 멍이 조금씩 조금씩 지워져가고
가슴속 흐느낌이 멎어져 가고
가슴의 먹먹함도 조금씩 풀려갔습니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고통스러움에 뒤 돌아 보지 못했던 날들도 지나고

어느덧 문득, 그때가 떠올랐을때
가슴시리게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때 내가 벌을 받은게 아니라
지금의 나를 만드시기위한 연단이였구나.. 라는것을 말입니다.

밤세 아프다고 우는 아이를 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매일 울며 불며 매달리는 나를 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많이 아프고 난 뒤 아이는 부쩍 자란다고 합니다.
많이 아프고 난 뒤 아팠을땐 몰랐는데 조금은 자란듯 합니다.

이렇게 자라라고..
하나님은 나보다 먹먹한 가슴을
하나님은 나보다 슬프고 고통스러운 가슴을 붙들고
그렇게 기다리셨습니다.


2020-02-26
0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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