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그사람은 멀리에있어요,,,
제곁에 있지않고,,제가 닿지 못할 아주 먼곳이죠..
그런데 그사람의 마음만큼은,,어디에있든지,,찾아갈수있고,,비록 곁에 없지만,,
느낄수있거든요,,그런데 전 늘 그사람에게 미안해요,,
제가 늘 어리광피우고,,말도 잘안듣구,,철이 없는건지,,
매일과 다르게 상처만주고,,해준게 없는거 같아요,,
바보같이,,상처안준다고 수십번 수백번을 다짐했는데두,,
전 잘 되지 않아,,제 자존심때문에,,또 그에게
상처만줘요,,사랑하는데 너무 사랑하는데,,전 늘 줄수있는게,,상처 뿐이거든요,,
사랑하면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는거라는데,, 전 늘 그에게 미안한 마음뿐인데,,
그래서 우린 매일 싸워요,,사소한 다툼인데,,,
정말 제가 그에게 큰상처를 준적이 있어요,,
그래서 매일 빠짐없이 드러오던 버디도 안드러오구,,그리구,,그뒷날 들어와서는
아무렇지 않은듯,,"밥머것어?"라고 물어봐주고,,
내가 너무 미안해하구 있으면,,웃으면서,,오빤 괜찬타구,,그런거 다 이해한다구,,
바보같이,, 마니 가슴이 아플텐데,, 저한테는 늘 강한모습만 보여주려고,,
내가 어제 이야기 꺼내면,,그미소뒤에 감춰진 슬픈 미소로
"어제일은 그냥 꺼내지말자^^"이렇게 웃으면서,,
평소에두 이런 표정 잘 짓지 않는데,,정말 가슴이 찡 해오더라구요,,
그때 무지 울었어요,,저 너무 바보같구,,나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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