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칸타  

   ....
..말해도 의미 없는 행동.. ...그냥 답답하니까..


..유스 네게는 미안하다.
언제까지나 성격 탓만도 할수는 없었겠지.
너나..나나.. 내부로 서로 알고 있으면서도.. 널 이해하지 못한건 내 실수였다..
..아니,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거겠지. 난.
분명 조금은 알수 있으며서도 난 굽힐수가 없었어.
내 의지와 안맞게 반응 하는 네가 원망 스러웠다.
..내멋대로 만든 너의 틀에 스스로가 빠진 꼴이랄까..
각자가 다른데.. 의지가 다른데.. 나쁘다고 할수도 없고.. 부정할수도 없고..
..슬프구나..이딴거...하핫..

..시간이 다시 돌아간다 해도 난 바꿀 생각이 없다.
적어도 누가 옳지 못하다고 말할수 없는게 상황이니까..

..그래, 이따위 헛소리. 이해해 달라고는 말 안한다. 마음껏 원망해라.
이미 잊혀진 기억따위에.. 미련따위 두고 싶지 않군.
내 친구여.. ...제길.. 단언하기가 두렵다..난...

...난 이해할수는 없을거야. 그렇잖는가?
길은 분명 조금씩 다르다. 넌 너대로 난 나대로 서로 옳은 길로 가는 거겠지.
본래 옳은 답따위는 없는게 아닐까... 부디.. 후약을 기약하며.. 다시 만날수 있기를.. 미안하다..

2018-12-10
2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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