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언제나 그렇듯 - 두번째 이야기.
나는 참 나쁜놈이 것 같다. 내 여자친구에겐 해준것도 없는데..
그걸 여자친구에게 말하면..여자친구는 자꾸 잘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혼자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전혀 그런게 없는데도
마치 해준양 자랑스럽게 느껴지곤 한다. 오늘은 여자친구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답장이었다. 내가 어제 편지를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걸 받고 감동받았다고나
해야할까.. 아직도 가슴이 뛴다.. 편지지에 세겨져 있는 크다면 크다고 할수있는
그런 사랑한다는 말이었다. 정말 사랑스럽다. 나는 언제나 그랬다.
잘해주는것 같지만 나에게 항상 후회가 든다. 이렇게 해야 했을껄 ... 하는 후회말이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나는 특히 더 심하다.
밤에 그런걸 생각하면서 잠을 못이룬 날이 한두번이 아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속이 좁다. 소심하다고나 해야할까 ?
하지만 내 여자친구에겐 그러고 싶지 않다.
사랑하기 때문에... 라는 생각이든다.
오늘은 아무런 한마디도 해보지 못했다. 그냥 눈빛만 오고갈 뿐이었다.
무슨 말만 하면 애들이 알아차릴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곤한다.
그래서 나는 내 여자친구와 말 한마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집에와서 전화를 하면 거의 주접에 가까울 정도로 떠들곤한다.
그런 내가 싫다. 내일은 가서 말한번이라도 걸어봤으면 좋겠다.
편지를 주는데도 수업시간에 옆에서 편지를 전해주곤 다시 공부를 한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다. 가끔 자연스럽게 주고 받았으면 하고 생각할때도 있다.
아니. 그랫으면 좋겠다. 우리가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냥 친구들에게 모두 말하고 더 깊이 사랑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든다...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나는 상상에 가득차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다.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말이다...

2019-07-17
1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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