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언니와의 전쟁
매일아침 언니는 날 감시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몇번 언니옷을 훔쳐입고 출근했다가 들켜버린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문디가스나 니 또 내옷 훔쳐입꼬 나가다 들어왔나"

"아이다~ 안이브따"

"문디~요짜요기 김칫궁물 튄거 안보이나! 내가 몬산다 니땜에...시부렁

잘 지도 않는데...시부렁...함만 더 입고 나갔다간 니 제삿날이다 알았나

가스나야"

"알았다. 니도 앞으로 내옷 입지마라 죽는다"

다음날 아침..

"뭐 입꼬가지..."

"니..(잠이 들깬 목소리로)내옷입꼬가면 죽는다캤....드르렁~(참고로 나는

아침 일찍 출근한다 울 언니야는 비디오가게를 하므로 밤새일하다

오전 10시쯤 출근한다. 고로 지금 울 언니는 세상모르고 잘시간이다)


"문디씨~ 드러바서 안입는다"

사람이 약속을 했으모 지키야지 자는틈을 타서 안입는다

출근했다

물론 언니옷은 안입꼬 나왔다 내는 한다면 한다

그러나

"아~~~~~~~내가 이 가스나 땜시 몬산다 엄마~~~~앙 이걸 은제 다 챙기노~~"

그렇다

옷장에서 그많은 언니옷을 다~꺼내서 자고 있는 언니를 덮어주고 나왔다

난 절대로 언니옷 안입꼬 나왔다

2020-10-22
0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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